동원지
소개
2017년 포항 지진(2017年 浦項 地震) 또는 11.15 지진은 2017년 11월 15일 14시 29분 31초(KST) 대한민국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에서 일어난 국지 규모 ML5.4의 지진이다. 진앙은 포항시 북구 북쪽 8 km 지점, 진원의 깊이는 약 7 km이며 이는 2016년 경주 지진에 이어 기상청이 1978년 계기지진관측 및 지진통보업무를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정부 조사는 이 지진을 진앙 가까이에서 진행되던 지열발전 실증연구의 물 주입이 촉발한 지진으로 결론지었다.
진앙에서 약 510 m 떨어진 곳에서는 2010년부터 한국 최초의 인공 지열저류층 생성(EGS) 방식 지열발전 실증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사업단은 깊이 4 km가 넘는 지열정 두 개를 뚫고 2016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다섯 차례 고압의 물을 주입했으며, 그 사이인 2017년 4월 15일에는 부지 부근에서 규모 M3.1의 지진이 일어났다. 본진은 마지막 주입이 끝나고 두 달 만에 포항 분지의 얕은 곳에서, 그때까지 지도에 없던 단층이 역단층 성분이 섞인 주향 이동 운동을 하며 일어났다. 규모 M2.0 이상의 여진은 100회 이어졌고, 가장 큰 여진은 2018년 2월 11일의 규모 M4.6 지진(2018년 포항 지진)이다.
최대 진도는 경상북도에서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기준 VI이고 흔들림은 전국 대부분에서 느껴졌다. …
출처: 위키백과 (CC BY-SA) — https://ko.wikipedia.org/wiki/2017%EB%85%84_%ED%8F%AC%ED%95%AD_%EC%A7%80%EC%A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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